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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ZiPS, “추신수 2018년, 타율 0.256-WAR 0.4 예상”

[OSEN=김태우 기자] 한바탕 트레이드 논란에 시달린 추신수(35·텍사스)의 성적이 올해보다 좀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통계 프로젝션인 ‘ZiPS’는 텍사스 선수들의 2018년 성적을 컴퓨터 통계 분석을 통해 예상했다. 추신수의 예상 성적은 전체적으로 올해보다 좋지 않았다. ZiPS는 추신수가 내년 525타석에 들어서는 것을 가정, 타율 2할5푼6리, 출루율 3할5푼3리, 장타율 0.41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홈런은 17개, 타점은 58개를 예상했다.

조정공격생산력(wRC+)의 경우 104를 예상, 리그 평균을 살짝 웃도는 수준의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했다. 공격 전망은 그리 나쁘지 않은데, 수비에서 마이너스가 워낙 컸다. ZiPS는 추신수가 수비 부문에서 -10의 공헌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때문에 전체적인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0.4로 낮았다. 텍사스 야수 중에서도 12번째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추신수다.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깎이는 요소들이 있겠지만, 수비 부문에서의 마이너스가 상쇄되면 WAR 예상은 좀 더 낙관적으로 볼 수도 있다.

추신수는 여전히 팀 내 최고의 출루율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됐다. 출루율 3할5푼3리는 아드리안 벨트레(.342)를 넘어 팀 내 최고 예상치다. 세 자리수 안타(116개)와 두 자릿수 홈런(17개)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신수의 올해 성적은 146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출루율 3할5푼7리, wRC+ 107이었다. 대개 통계 프로젝션은 보수적이고, 전년도 성적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수준의 공격 생산력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한편 ZiPS의 올해 추신수 예상 성적은 타율 2할6푼, 출루율 3할6푼5리, WAR 1.2로 실제 성적과 상당 부분 비슷했다. 올해 예상과 내년 예상을 비교하면 수비(-5→-10)의 차이가 도드라진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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