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엠넷 측 "'슈퍼스타K' 2018년 부활? 확정된 것 없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2.19 17: 14

엠넷 측이 '슈퍼스타K' 부활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19일 OSEN에 "2018년 '슈퍼스타K' 제작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슈퍼스타K'는 지난해 '슈퍼스타K 2016'이라는 이름으로 재정비됐지만, 끝내 전성기 시절 인기를 재현하지 못했고 올해는 방송이 불발됐다.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슈퍼스타K'는 폐지와 재정비를 두고 소문만이 무성한 상태. 

이런 가운데 '슈퍼스타K'가 전혀 새로운 브랜드와 콘셉트로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엠넷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서인국, 허각, 존박, 로이킴, 정준영, 볼빨간사춘기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온 '슈퍼스타K'가 과연 2018년 새로운 브랜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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