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스트레이키즈' 9인조 완전체 최종 확정, 전원 데뷔 꿈 이뤘다![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2.20 00: 30

9인조 완전체가 96% 비율로 압도적인 지지에 이어,  전원 데뷔 꿈을 이뤘다.
19일 방송된 '스트레이키즈'에서는 9인조 완전체로 데뷔하게 됐다. 
이날, 박진영은 "최종 멤버 확정 지어야한다"면서 7명으로 구성된 7인조 '스트레이키즈' 무대도 있지만 탈락했다가 돌아온 2명이 포함된 9인조 무대도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그는 "시청자들이 어떤 멤버가 데뷔했으면 좋겠는지 의견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했다.

특히 박진영은 "JYP 다음을 이어줄 팀을 뽑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글었다. 데뷔조의 기쁨도 잠시, 첫번째 관문은 자작곡 미션이이 이어졌다. 
7인의 스트레이트 키즈가 준비한 첫번재 무대 'YAYAYA'를 듣고난 박진영은 "한명씩 장단점을 계속 얘기했는데, 오늘은 한명씩 보는게 힘들 정도로, 7명이 하나된 팀으로 보였다"며 "굉장히 달라졌다"고 칭찬했다. 긴장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멤버들은 그런 모습 전혀 없이 자신들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이제 한곡을 봤을 뿐인데, 열기는 이미 뜨거워졌다. 두번째 무대 '어린날개'를 본 박진영은 "곡 시작할때 7명이 무릎 꿇고 두 팔을 이용해 안무할때, 각도가 모두 완벽했다"면서 특히 "예상외로 승민이가 노래가 참 돋보였다, 특별하게 만드는 능력이 없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자기가 주인공처럼 노래했다"며 칭찬했다. 
계속해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다음은 9인의 무대가 시작됐다.박진영은 다시 기회를 준 이유에 대해 " 미션들을 거치니 7명이 점점 더 깨끗해지고 호흡이 잘 맞았지만, 처음 9명의 알수 없는 하나같은 에너지가 계속 떠올랐다, 다시 보고 싶었다"며 두 명을 마지막에 합류한 이유를 전했다. 
탈락했던 이민호와 필릭스가 합류한 두 사람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곡으로 대표곡인 'HELLEVATOR'와 신곡 'Grrr총량의 법칙'를 선택, 9명은 완전체 무대인 만큼 열정으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9명 무대를 만족, 특히 자신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민호와 필릭스를 크게 칭찬했다. 
한편, 중간집계 결과 9인이 96%, 7인이 4%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으며, 모두의 바람대로 전원 데뷔에 성공했다. /ssu0818@osen.co.kr
[사진]'스트레이 키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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