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라인업이 완성됐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가수 박정현이 각각 팀을 이뤄 버스킹을 선보이는 포맷인데 이들과 함께 할 멤버들이 확정됐다.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지은 김윤아와 박정현이 ‘비긴어게인2’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기대가 높았다. 거기다 두 사람과 버스킹을 하는 멤버들 라인업도 화려하다.
김윤아, 박정현과 버스킹 호흡을 맞출 멤버로 악동뮤지션의 수현, 로이킴이 결정돼 기대가 쏠렸다.(12월 27일 OSEN 단독) 이어 멤버들이 공개됐다. JTBC ‘비긴어게인2’ 측은 OSEN에 “슈퍼주니어-M의 헨리, 하림, 윤건, 자우림의 이선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출연을 확정지은 멤버는 6명이다. 멤버들이 김윤아, 박정현 중 누구와 팀을 이뤄 버스킹을 할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각 팀의 버스킹 멤버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라인업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록밴드 최고의 여성보컬 김윤아와 알앤비 여왕 박정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하는 멤버들 또한 대단하다.
악동뮤지션의 수현과 로이킴은 선보이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음원 강자’라 불리는 가수며 헨리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연주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이다. 그야말로 버스킹에서는 최적이다.
하림과 윤건, 이선규 또한 이들 특유의 보이스와 연주가 버스킹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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