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하우스' 블랙핑크 지수 "난 독감 좋아해" 엉뚱..양현석 깜짝스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2.28 16: 38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블랙핑크의 첫 단독리얼리티 '블핑하우스'를 깜짝 스포했다.
28일 오후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BLACKPINK_REALITY # BLACKPINK_HOUSE #BP_HOUSE #JISOO #ROSÉ ##첫방송_2018_01_0? #비밀스포일러 #SPOILER_4 #사장마음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영상 속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가 캐리어 짐을 싸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팀 내 비주얼 담당으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운동복 사랑을 뽐냈다.

그러면서 지수는 "추우면 안돼요. 추우면 감기 걸려요. 감기걸리면 아파요"라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이에 로제도 함께 화음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수는 로제에게 "독감주사 맞았냐. 맞아야 한다니까"고 걱정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맞지 않은데다 "난 독감을 좋아해"라고 엉뚱한 말을 내뱉었다.
'블핑하우스'는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홍대에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내용이다. 이가운데 블랙핑크가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블핑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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