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조정석, 최일화 범행 실마리 찾았다..이혜리는 '충격'[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01 23: 03

'투깝스' 조정석은 이혜리에게 정체를 밝혔고, 이혜리는 혼란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21, 22회에서는 송지안(이혜리 분)이 차동탁(조정석 분)의 진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동탁은 송지안에게 모든 사실을 밝혔고, 공수창(김선호 분) 아버지 사건을 추적했다. 
차동탁은 공수창과 대화하다가 송지안을 만났고, "당신 누구냐"며 의심하는 송지안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로 했다. 그는 공수창이 자신에게 빙의했다고 사실을 털어놨다. 송지안은 처음에는 믿지 못하는듯 했지만, 결국 차동탁의 말을 믿고 충격에 빠졌다. 

송지안은 혼란스러워했다. 송지안은 차동탁을 찾아가 공수창이 왜 그의 몸에 빙의되는지 이유를 추측해서 설명했다. 송지안은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온 차동탁이 절반은 공수창이라는 것이 혼란스러웠다. 차동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 그러면서 송지안은 차동탁이 아프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결국 차동탁은 공수창이 자신에게 빙의하는 것을 송지안에게 보여주기로 했다. 송지안은 차동탁이 아프다고 생각했지만, 넘어질 뻔한 자신을 잡아준 공수창 때문에 어느 정도 납득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만났던 차동탁과 공수창을 구분했다. 
차동탁은 공수창 목걸이를 중심으로 그의 아버지 사건의 진실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사고의 기록을 찾아봤고, 목걸이를 들고 정보원을 찾아가 구매자를 알아내려고 애썼다. 공수창은 이두식(이재원 분)이 남긴 단서로 고아원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탁재희(박훈 분)를 만났다. 탁정환(최일화 분)은 마진국(정해균 분)을 만나 탁재희 앞을 가로막는 사람을 치워달라고 부탁했다. 
목걸이를 단서로 퇴직한 형사들의 리스트를 받은 차동탁은 T.J.H의 주인공을 추적해갔다. 과거 퇴직 경찰들이 받았던 목걸이로. 차동탁이 추적 중인 것은 탁정환의 것이었다. 차동탁과 공수창이 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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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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