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 새 대표이사 사장에 다케무라 노부유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1.02 10: 57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대표이사가 새해부터 바뀐다. 
한국 토요타자동차는 2일 요시다 아키히사(吉田明久)사장의 후임으로 다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신임 사장(사진)이 부임했다고 발표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51)은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해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5년부터 작년까지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요시다 아키히사 전 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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