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바다 좋아 해경 입대"..백성현, 늠름한 짧은 머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02 15: 32

 배우 백성현이 오늘(2일)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소속사 sidusHQ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바다가 좋아 해경 입대한 백성현! 더욱 남자다워지고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백성현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사진 속 백성현은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 특히 뒤를 돌아보며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백성현은 지난해 11월 해양 경찰에 지원했으며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입대 직전 영화 홍보 관련 일정에서 "국방의 의무는 당연한 것이며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돼 부끄럽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백성현은 지난 200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의 아역으로 출연, 눈도장을 찍으며 어엿한 배우로 성장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idusHQ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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