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화유기’ 사태 여파? ‘윤식당2’ 측 “제작발표회 취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1.03 13: 32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3일 오후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4일 오후 2시 예정했던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4일 오후 1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된다”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이 생중계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tvN 측은 취소 이유에 대해 OSEN에 "사정상 취소"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최근 촬영장에서 스태프 사고가 있었음에도 방송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화유기’에 대한 언론노조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에 tvN 측은 ‘윤식당2’의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고 V라이브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윤식당2’ 측 공식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오는 4일(목) 오후 2시 예정되었던 tvN '윤식당2' 제작발표회가 사정상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일정에 혼선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4일(목) 오후 1시에는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tvN '윤식당2' 개업식 토크가 생중계 됩니다. 
이날 네이버V라이브에는 '윤식당2'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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