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우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1.04 09: 15

1월 한 달 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이 이어진다.
1월 5일 배우 류준열을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90년대 농구코트 황태자‘ 우지원, 가수 빅스(VIXX)의 엔과 레오,  LG 트윈스의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 선수가 날짜를 달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파워풀하게 달릴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관계자는 “성화봉송주자들의 파워풀한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열정을 보여준 스포츠, 연예 스타들의 성화봉송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코카콜라사는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성화봉송에는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은 스타들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주자들이 101일 간의 여정을 통해 잊지 못할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일부터 101일 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등과 차두리-신영록, 조세현작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손을 걸쳐 진행되고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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