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나영석 PD "'강식당'은 계열사, '윤식당2'는 전혀 새로운 느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4 13: 15

'윤식당2'이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 PD가 기대를 당부했다.
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tvN '윤식당2' 개업식에선 예고편이 공개됐다.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는 스페인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픈 초반 손님이 없었고 윤여정은 "파리만 날린다"고 토로했다.

그러다 손님들이 갑자기 몰렸다. 최초의 한식당이 열렸다는 소식에 현지인들이 찾아온 것. 알바생은 박서준은 김치전, 잡채, 닭강정, 소고기 비빔밥 등을 주문받아왔고 주방은 난리가 났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나왔다. 소고기 비빔밥부터 간식 호떡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외국인은 "이거 남한 방송이냐 북한 방송이냐"라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토크가 펼쳐졌다. 박서준은 자신을 비정규직 알바생이라 소개했으며 정유미는 "승진해 정과장"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이 "내가 '윤식당2'의 실세"라고 밝히자 윤여정은 "나도 승진해 윤회장이다"라고 자부했다.
나영석 PD는 "이번에 주민들과 친하게 지낸다"라며 "'강식당'은 계열사 개념이다. 강아지로치면 '황구' 같은 느낌이다. '윤식당2'는 이국적인 배경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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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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