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혼날 때 제일 환히 웃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04 13: 27

이서진이 '윤식당2'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서진은 4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tvN '윤식당2' 개업식에서 "사과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 내가 직업이 배우인데 자꾸 식당을 해서 죄송하다. 직원들한테도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정유미가 박서준이 혼날 때 제일 환하게 웃더라. 너무 기뻐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정유미는 "내가 안혼나는 사실이 좋았다"고 해명했다.

윤여정은 "이번에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정유미와 호흡이 잘맞았다"며 "지난 번엔 정유미를 많이 야단쳤다. 이번에는 한 번밖에 혼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여정은 '강식당'의 강호동과 콜라보에 대해서 "강호동은 너무 시끄러워서 안맞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주 작가는 "메뉴선정을 많이 고민했다.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외국사람들에게 신기할 것 같은 메뉴를 찾았다. 그래서 비빔밥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주 작가는 "정유미와 윤여정 선생님의 주방 호흡이 물이 올랐다. 이서진은 굉장히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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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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