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귀 호강"...정승환, '말랑송' 광고음악 첫 도전(ft.이진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04 21: 39

싱어송라이터 정승환이 광고 음악에 도전했다. 
최근 브랜드 더스프링홈 측은 전속 모델 워너원 강다니엘과 함께한 촬영 메이킹 영상과 정승환이 부른 '말랑송'을 공개했다.
정승환은 이미지 송인 '말랑송'을 통해 광고 음악에 처음 도전했으며,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목소리로 브랜드 이미지에 잘 녹아들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승환의 따뜻한 음색이 자사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같이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말랑송'은 음악 레이블 안테나에서 정승환과 한솥밥을 먹는 이진아가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포근포근, 말랑말랑, 봄처럼 안아줄게요"라는 다정한 가사에 아기자기한 이진아만의 멜로디로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달콤한 음색과 탁월한 감성의 정승환이 가창을 비롯해 왈츠풍의 편곡을 더해 겨울 난로같은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말랑송'과 동시에 공개된 촬영 메이킹 영상도 공개 직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더스프링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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