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수근·김영철·윤소희·마닷, '친절한기사단' 확정..'개냥' 후속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05 10: 06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에 홍일점 윤소희가 '친절한 기사단'으로 뭉친다. 
5일 OSEN 취재 결과 개그맨 이수근, 김영철, 래퍼 마이크로닷, 배우 윤소희는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친절한 기사단'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는 기사단으로 뭉친 MC들이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일일 운전기사가 돼 주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양한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특별한 사연을 들어보는 공감 토크 예능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수근을 중심으로 '예능 대세'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서포트한다. 여기에 고정 예능 첫 출연인 '뇌섹 여배우' 윤소희가 투입돼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다. 네 사람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지난해 '편의점을 털어라'를 연출했던 이윤호 PD의 신규 예능인 '친절한 기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수요일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던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오는 10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으로 안방을 다시 찾을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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