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이적' 양동현, "기대 부응 위해 최선"... 윤정환 감독과 재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06 15: 06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세레소 오사카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서 공격수 양동현이 이적해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동현은 지난 2015년 울산에서 만났던 윤정환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양동현은 울산과 부산, 경찰청, 포항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통산 236경기 69골을 넣은 공격수다.
양동현은 "훌륭한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빨리 적응하고, 팀이 바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클럽과 서포터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