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투수 프레스턴 길메트와 마이너리그 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1.07 09: 1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투수보강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7일 투수 프레스턴 길메트(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우완투수인 길메트는 스프링캠프에 초청을 받았다. 그가 메이저리그 콜업에 성공할 경우 6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조건이다.
탬파베이, 밀워키 등을 전전했던 그는 2016년을 트리플A에서 보냈다. 2017시즌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월로스에 진출한 그는 28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해 54.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그는 228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49안타를 허용하며 57삼진을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새로운 선발투수 마일스 미콜라스에 이어 길메트까지 해외리그서 뛰던 선수를 데려와 투수력 보강에 성공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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