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V앱 '스트레이 키즈-Mixtape 발매 D-1♥'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발매 하루 전 날이다"면서 "연습 중이었는데, 보고 싶어서 이렇게 V앱 시작했다"며 반갑게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은 티저 영상 에피소드를 전했다. 각각 티저 찍을 때를 회상, "티저 찍을때 정말 추웠지만 모두 잘 나와서 기쁘다"며 모두 한 마음으로 박수를 쳤다. 특히, 티저 가장 잘 나온 사람에 대해서는 "다 잘 나왔다, 꼽을 수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옥상에서 사진 찍는데 고양이들이 따라와서 같이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그나저나 내일 앨범 나오지 않냐"면서 "팬들 떼창 부르는 상상하면 정말 설렌다, 버스킹때도 에너지 받는 기분이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때, 멤버들은 팬들의 반응이 궁금했는지 "한번 연습해보자"며 연습돌로 변신하기도 했다.
셀프 구호와 환호성을 덧붙이며 텐션이 올라간 멤버들은 그루브까지 타며 자신들의 음악을 즐기기에 바빴다. 이어 '헬레베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꼽은 멤버들은 파트 바꿔부르기까지 하며 마치 작은 콘서트가 된 듯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음악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연습했던 것처럼 팬들이 함께 떼창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내면서 "내일 정오 12시에 앨범이 처음으로 발매되니 놓치지 말아달라"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트레이 키즈'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