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스트레이키즈, 준비된 흥부자 아이돌 납시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08 06: 50

'스트레이 키즈'멤버들에 대해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V앱 '스트레이 키즈-Mixtape 발매 D-1♥'편이 그려졌다. 이날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앨범 발매 하루를 앞두고,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이후 팬들과의 시간을 위해 잠시 휴식타임을 가진 것. 멤버들은 팬들로부터 질문 타임을 가지며 소통을 시작했다. 

팬들은 운동을 잘하는 최고의 멤버부터 셀카를 잘 찍는 멤버까지 사소한 질문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현진과 승진이라 대답, "참 예쁘게 잘 찍는다"며 서로를 칭찬하기 바빴다.   
이어 잘 먹는 사람으론 찬이를 꼽았다. 멤버들은 "다 먹어도 항상 숟가락을 들고 있다, 남긴 음식도 다 처치한다"면서 "늘 배고픈 사람"이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첫 앨범을 준비하면서, 안무를 가장 빨리 익히는 멤버에 대해 묻자,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민호라고 대답,  계속해서 가장 느리게 배우는 멤버에 대해서는 정민이 자신이라 셀프 고백했다. 
멤버들은 "디테일을 꼼꼼하게 잡으려해서 그런다. 완벽하려는 건 좋은 것 걱정하지마라"며 바로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주체하지 못하는 끼를 방출, 흥부자 아이돌의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했다. 
얘기가 끝날 무렴, 하트 천 만개를 돌파, 팬들은 V라이브를 종료를 아쉬워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아쉬워하지 말라"고 위로하면서 "내일 정오 12시에 발매된다, 그때 만나자, 정말 많은 사진들 있을테니 기대해주시라"며 앨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특히 팬들에게 "혹시나 우리 팬클럽 가입 안한 분들은 오늘 꼭 가입해달라"면서 정민의 애교까지 선보여 팬들의 미소를 자극했다.  
이제 진짜로 자신들의 첫 앨범을 발매하며, 아이돌의 길로 접어든  스트레이키즈, 앞으로 펼쳐진 그들의 멋진 도약을 기대해본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트레이 키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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