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 함께', '해운대' 넘고 역대 흥행 13위 점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08 07: 26

 영화 '신과함께 : 죄와벌'(이하 신과 함께)이 역대 흥행 13위에 올라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0만 85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149만 9269명. 
이로써 '신과 함께'는 영진위 공식통계 기준, '해운대'(1145만 3,338)를 꺾고 역대 흥행 13위에 올라섰다. 한국영화로는 12위의 기록이다. 이제 '부산행'(1156만 5,479명)의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본격 판타지 영화로서는 최초로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한국 영화의 장르적 외연을 한층 확장시켰다.
'1987'은 이날 42만 32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8만 7,287명. '쥬만지: 새로운 세계', '페르디난드', '강철비'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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