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과 신인 연기자 이승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아름은 7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17년도에 만나서 위기도 많았고, 내 인생에 참 큰 고비도 있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 기댈 곳 하나 없는 나에게 들쑥날쑥했지만 곁에서 힘이 돼주고 화도 내주고 나를 위해 주면서 결국엔 끝까지 곁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한아람은 이승재와 함께 찍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아름은 "열심히 살아서 당신에게 나도 행복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될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아름의 소속사 측은 "열애 보도를 접하지 못했다. 확인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로 데뷔했지만 이후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쉬고 있다. 퇴근에는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한아름 SNS,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