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JYP 기대주"..스트레이키즈, 정식 데뷔 전 아이튠즈 4개국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09 08: 36

JYP의 기대주다운 성과다.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식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일 정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을 진행하며 미션으로 작업한 곡들이 수록된 앨범. 정식 데뷔 전 스트레이 키즈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앨범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프리 데뷔 앨범은 9일 오전 8시 기준(한국시각), 아이튠즈 앨범차트 핀란드와 노르웨이, 필리핀, 스웨덴에서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직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은 상황. 북유럽쪽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안, 태국 2위, 덴마크, 홍콩, 싱가포르, 대만 3위, 러시아와 터키 5위, 베트남 7위 등 14개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Mixtape' 전곡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헬리베이터'를 비롯해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YAYAYA', 'GLOW', 'School Life', '4419' 등 이들만의 개성 있는 음악들을 담아냈다. 
올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전초전'으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트레이 키즈, JYP의 새로운 색깔로 가요계에서 어떤 기록들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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