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어서와' PD "영국 편? 처음으로 최고령 친구 등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1.09 08: 57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연출한 문상돈 PD가 새롭게 시작할 영국 편에 대해 귀띔했다.
오는 11일 저녁 8시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덟 번째 나라 영국 친구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제임스 후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선 공개된 예고편에는 공항에 도착한 제임스 후퍼의 친구들이 식사 도중 물을 주문할 때 난관에 빠지거나 가야금 연주와 스키, 패러글라이딩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던 상황.

이에 대해 문상돈 PD는 최근 OSEN과 진행한 전화 통화에서 "영국 편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로 고령의 친구가 등장한다. 아무래도 그동안의 친구들과는 보는 관점이 달라 색다르고 흥미로운 점이 많을 것 같다. 세대차이를 넘어 다들 함께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훈훈했다"고 설명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최근 제주도에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별편 촬영을 무사히 마친 그는 "많은 분들이 제주도 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목격담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더라. 하지만 제주도 편 앞에 영국 편이 남아있으니 영국 편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국 편 호스트로 나선 제임스 후퍼는 영국 최연소로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산악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 멤버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2015년에는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도 출연한 바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