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완전체' 구구단, 31일 초고속 컴백.."부상딛고 소이 합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09 15: 12

그룹 구구단이 1월 31일 가요계에 '초고속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구구단은 오는 31일 신보를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11월 8일 발표한 '초코코 팩토리' 이후 약 석 달 만의 신보다. 
이번 컴백에는 어깨 부상으로 '초코코' 활동을 중단했던 소이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구구단은 '나 같은 애' 이후 약 1년여 만에 9인조 완전체로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세정 미니 나영 미미 하나 해빈 소이 샐리 혜연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 구구단은 2016년 '원더랜드'로 데뷔한 이후, '나 같은 애', '초코코' 등을 발표하며 단숨에 화제성 있는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구단은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퍼포먼스상을 시작으로 2017 Asia Artist Awards 라이징스타상과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케이팝 가수상을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인정받는데 성공한 바, 이번 컴백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다. 
과연 1월 31일 신보를 발표하며 완전체로 돌아오는 구구단이 신인 걸그룹 중 눈에 띄는 활약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구구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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