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2' 홍화리, 똑순이 막내+먹방 요정..父 홍성흔은 좋겠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1.10 09: 45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2’에서 막내 홍화리가 귀여운 ‘먹방’부터 승부욕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냈다. 
9일 방송된 '둥지탈출2'에서 황성재, 유선호, 홍화리, 김수정은 그리스에 도착해 좌충우돌 첫 번째 미션을 수행했다. 바로 ‘제우스 신의 탄생지’로 유명한 ‘크레타섬’으로 가서 ‘자로스 광장’의 ‘미깔레스’를 찾으라는 것.
막내 홍화리의 똑순이 매력이 돋보였다. 그리스의 대표음식 수블라키 앞에서 ‘폭풍 먹방’을 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고, 늦은 밤 크레타 섬으로 향하는 페리를 타서는 배 안 여기저기를 홀로 둘러보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상대 팀 보다 먼저 도착해야 하는 추가 미션을 듣고는 도착지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지나가는 차를 세워 연거푸 질문을 던지는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홍화리의 활약으로 이들은 현지인의 차를 얻어타는 행운을 얻었다. 
배낭 메고 떠난 사춘기 청소년들의 자립 어드벤처, 평균연령 15세 tvN ‘둥지탈출 시즌2’ 그리스 편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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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지탈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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