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우상연습생' 출연자들과 함께 '쾌략대본영'에 출연한다.
레이는 중국 보이그룹 서바이벌 '우상연습생'에 대표 프로듀서로 출연, 지난 9일 출연자들과 함께 중국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레이가 일부 연습생들에 대한 선물로 함께 출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연습생' 티저 영상에서 레이는 '순한 양'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연습생들의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디렉팅 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서프라이즈 선물로 연습생들과 함께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많은 격려와 무대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레이는 연습생들에게 녹화가 열린 창사(长沙)지역에서 유명한 요리인 샤오룽샤(중국가재요리)를 직접 챙겨주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쾌락대본영'은 엑소, TFBOYS 등 중국 내에서도 인기 있는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상연습생'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레이, 잭슨, 성소, 주결경을 통해 트레이닝 되는 아이돌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감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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