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M "'프듀2' 출신 컴백 경쟁? 다 같이 잘됐음 좋겠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1.10 15: 35

듀오 MXM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하는 가운데,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MXM 두 번째 미니앨범 '매치업' 컴백 쇼케이스에서 "저희를 시작으로 '프듀2' 출신 친구들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며 "스케줄에서 만나면 힘이 나고 의지가 많이 된다. 모든 친구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XM만이 가진 강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많이 보여드리지 않았던 펑크하고 레트로 장르를 하기 때문에 그런 점이 승부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영민은 "저희가 같이 서바이벌에서 동료애를 많이 느꼈던 친구들이었는데 처음에는 경쟁심이 생기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언믹스' 활동을 하다 보니까 더 잘해서 그 친구들과 함께 더 좋은 위치, 결과물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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