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8년만에 '골든디스크', 내려놓고 음악했더니 큰 상"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1.10 16: 18

가수 윤종신이 '골든디스크' 참석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종신은 "골든디스크 본상은 처음이다. 올해 28년차가 됐다. 많이 내려놓고 음악을 만들었더니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있었다. 시간이 걸려서 레드카펫에 서게 됐다. 큰 상 주셔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종신은 "잊지 못할 작년 한 해였다. '좋니'라고 물어본다면 '좋아'라고 답하겠다. 오늘 무대에서도 '좋니'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0, 11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JTBC와 JTBC2 채널에서 오후 5시 생중계 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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