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EXID 솔지 "안와감압술 무사히 마치고 오늘 퇴원..회복에 집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10 18: 11

걸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퇴원 후 회복 중"에 있다.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솔지는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며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솔지는 앞서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받은 상황이다. 수술이 끝난 후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기 위해 팬카페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 

또 "솔지는 오늘(10일) 오후,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솔지 스스로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솔지는 앞서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건강 회복에 매진했다. EXID는 이후 4인조로 활동해왔다. 
솔지는 최근 컨디션을 회복했고, 방송 활동을 하진 못했지만 EXID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앨범 '풀 문(Full Moon)'에는 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또 포털사이트 V라이브 방송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다음은 바나나컬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 EXID 담당자입니다.
팬분들께서 궁금해하실 솔지 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솔지는 지난 8일, 안와감압술을 무사히 마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의 소견으로는 수술은 무사히 마쳤으며 안와감압술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정확한 수술 경과를 알려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솔지는 오늘(10일) 오후, 퇴원 후 집으로 귀가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통원 치료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솔지 스스로도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하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저희 소속사 직원 모두 솔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후 경과에 대해서도 팬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걱정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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