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된지 이제 11일째. 그런데 이정진 이유애린까지, 공식 열애 발표만 벌써 4번째다.
이정진 소속사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OSEN에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라며 "본인 확인 결과 현재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 해 한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의 가장 큰 공감대는 골프로, 이유애린은 자신의 SNS에 이정진을 비롯한 지인들과 골프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앞서 엠블랙 출신 이준과 배우 정소민은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며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 이후 연인이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또 지오는 2일 최예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오는 자신의 SNS에 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가까운 미래에 직접 말씀드리려 했기에 기사가 먼저 나간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기쁜소식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5일에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 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신수지와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고, 신수지 측 역시 "신수지와 장현승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볼링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티아라 출신 한아름과 배우 이승재도 자신들의 SNS에 열애 사실을 밝히며 "예쁜 만남을 가지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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