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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트레이드 없다. 후반기도 브라운으로”

[OSEN=인천, 서정환 기자] 전자랜드가 후반기도 지금 멤버로 간다.

인천 전자랜드는 1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20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서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87-100으로 대패했다. 2연패를 당한 전자랜드(18승 16패)는 6위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20승 13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시즌 중반 아네트 몰트리를 브랜든 브라운으로 교체한 뒤 상승세를 탔다. 브라운은 194cm의 단신임에도 불구 골밑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브라운은 4일 삼성전에서 45점, 20리바운드로 라틀리프 없는 골밑을 맹폭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신장의 한계가 있는 브라운으로 전자랜드가 6강 이상을 노리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있다.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 등 걸출한 국내센터와 외국선수가 있는 팀을 넘기 어렵다는 것. 오리온의 버논 맥클린이 시장에 나온 상황에서 전자랜드가 트레이드로 골밑을 보강한다는 소문이 계속 나온 이유였다.

유도훈 감독은 단호했다. 유 감독은 “트레이드는 없다. 후반기도 이 멤버로 간다”고 공언했다. 브라운과 강상재가 좋은 선수인 것은 맞지만 상대팀과 비교하면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유 감독은 “1대1에서는 밀릴 수 있다. 팀의 수비와 조직력으로 커버해야 한다.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해야 한다. 포워드라인이 안정돼야 한다”면서 정효근, 김상규, 강상재의 빅포워드에 여전한 기대감을 표했다.

브라운은 KGC를 맞아 38점, 15리바운드로 선전했다. 하지만 오세근(26점, 9리바운드)과 사이먼(23점, 10리바운드)의 협공을 감당하기는 버거웠다. 정효근(7점, 5리바운드), 강상재(4점, 2리바운드), 김상규(5점, 0리바운드) 삼총사는 16점, 7리바운드를 합작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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