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라이프' 머슬슈트 김종민, 마동석도 울고갈 근육맨 변신 '폭소'[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2 00: 21

김종민이 머슬슈트를 입은 모습에 폭소를 자아냈다. 
11일 SBS 파일럿 '박스라이프'가 공개됐다. 스타들의 리뷰라이프, 김종민과 헨리에게 머슬슈트가 배달됐다. 머슬슈트를 입으면 히어로 몸매가 될 수 있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머슬슈트를 입은 김종민은 "진짜 내몸 같다. 대박이다"며 놀라워했다. 김종민이 머슬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에 헨리는 "대박이다"며 박장대소를 했다. 

헨리는 "진짜 종민이 형 근육 같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종민도 "진짜 근육같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어깨 쪽이랑 가슴,복근 등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헨리가 근육형 김종민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머슬슈트를 입은 김종민은 자신감이 넘쳤다. 소개팅녀가 등장하자마자 김종민은 미소가 번졌다. 소개팅녀는 김세연 SBS 스포츠 아나운서였다. 
김종민이 근육을 뽐내기 위해 수트 상의를 벗었다. 김세연은 "마른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김종민은 머슬슈트 때문에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물만 연신 드리키다가 화장실로 향했다. 
김종민은 머슬슈트에 대해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입고 벗기 불편하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육을 직접 만드는게 좋겠다"고 평했다.  
 
이상민에게 박스가 배달됐다. 박스 안에는 김생민이 일일도우미로 숨어 있었다. '싱글 하우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상민과 김생민이 방문한 첫 싱글하우스, 아파트 내 사우나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식과 중식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었다. 구구단 세정도 깜짝 출연했다.  
김생민은 럭셔리 싱글하우스를 보며 "정말 혼자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럭셔리한 최상급 싱글하우스의 가격은 10억이었다. 이상민은 "16평인데 10억이라고요?"라며 놀랐다. 이어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더 넓은 평수의 집을 둘러보고는 모두 놀라움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세정은 "세상에 이런 집이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두번째 리뷰는, 남산이 보이는 싱글하우스였다. 루프탑이 있어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세정은 "이런데가 좋다"고 했다. 이상민은 "이런데서 음악도 잘 나온다"며 "하늘, 별, 언덕길 등"이라고 말했다. 전세로 2억 초반이라고했다. 
최종적으로 이상민은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럭셔리한 싱글하우스에 높은 점수를 줬다. 세정은 "남산 루프탑 하우스가 마음에 들었다"며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것 같다. 경사는 힘들지만 오직 나만을 위한 루프탑을 보며 피곤이 풀렸다"고 했다. 김생민은 기숙사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주현은 'VR(가상현실) 기기'를 체험했다. 문세윤 덕분에 VR기기를 사용하게 된 주현은 가상 세계에 빠져들며 즐거운 체험을 했다. 
주현이 문세윤과 VR카페를 방문했다. 주현이 문세윤, 사유리와 함께 게임에 빠져들며 초집중을 했다. "타이슨과 붙는 게 소원이다"고 했던 주현이 VR 복싱 게임을 시작했다. 물만난 듯 신나게 잽을 날렸다. 
VR기기 사용을 마친 주현이 "집에 앉아서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다"며 "도저히 내 나이에 즐길 수 없는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95%현장에 있는 느낌이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VR 어메이징 리얼"이라고 호평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