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강세정, 드디어 친모 이덕희 만났다! '오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2 20: 03

강세정이 드디어 친모인 이덕희를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 휠체어에 의지했던 박지숙(이덕희)이 일어났다. 별장에 갇혀 있던 박지숙이 진국현(박철호)의 눈에서 벗어나 도망쳐 나왔다.  
박지숙이 맨발로 도망쳐 나와 모진자(황영희)의 가게로 뛰어갔다. 모진자가 기서라(강세정)에게 "네가 사모님 친딸이라고 다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지숙은 기서라에게 "미안하다. 내가 눈뜬 장님이었다. 엄마 자격도 없어. 이렇게 가까운 곳에 널 두고 엄마가 미안해. 진짜 미안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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