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이유리 "박명수보단 큰 역할, 밥값은 해야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1.16 15: 06

배우 이유리가 '싱글와이프'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유리는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2'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 선배님을 잘 보필해서 매끄러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유리는 "스튜디오에서 유일하게 혼자 여자라 많이 공부가 되더라. 정말 다양한 삶, 다양한 환경과 성격을 보면서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다"라며 "배우면서 녹화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신선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유리는 "크게 하는 건 없지만 박명수 선배님보단 조금 더 역할을 한다. 밥값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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