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 김재중 "욕심 계속 생긴다" 열정 활활[종합]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6 21: 42

김재중이 전문 사진작가 못지 않은 열정적인 촬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V LIVE '포토피플 인 파리'에서 멤버들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일출 사진을 촬영했다. 
김재중은 지난번 미션에서 1등을 해서 '프로 모델과 조명'의 혜택을 받았다. 김재중은 "이 전문 모델들이랑 조명이 혜택?"이냐며 "너무 큰 혜택인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재중은 전문 모델들에게 위치를 알려줬다. 에필탑을 중심으로 두 여성 모델을 세워 구도를 맞췄다. 재중은 "중앙에 딱 맞는다. 좋다"며 만족스럽게 테스트 촬영을 했다. 
일출 시간에 맞춰 본격적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김재중은 내내 집중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김재중은 "있는 것을 더 아름답게 찍어야 하는데 내가 이것밖에 표현을 못하나 욕심이 계속 생기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열혈 촬영을 마친 김재중은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아쉽다"며 발길을 쉽게 돌리지 못했다. 
준혁의 개인 레슨을 받은 선아도 일취월장의 실력을 발휘했다. 준혁이 "사진 잘 찍는다"고 칭찬했다. 
혜성과 사무엘팀. 정혜성은 "색 예쁘다. 빨리 찍어야겠다"며 서둘러 셔터를 눌렀다. 사무엘은 "에펠탑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추억에 남을 만한 곳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중은 에펠탑 일출 사진 미션에서 7명 중 1등으로 선정됐다. 막판 김재중은 건희의 작품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다. 케이티김은 건희의 사진에 "이건 모델을 잘 찍은 사진이야"라고 평가했다. 김재중의 사진에는 "이건 모델과 에필탑 모두를 다 합쳐서 잘 찍은 사진이야. 간발의 차이로 김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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