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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일승' 김희원, 정혜성에 "윤균상 체포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6 22: 05

김희원이 윤균상의 정체를 알았다. 
16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암수범죄전담팀은 박수칠(김희원)이 진진영(정혜성)에게 김종삼(윤균상)을 체포하라고 했다. 박수칠은 "가짜잖아. 안그래? 김종삼?"라며 "진진영 수갑 체워"라고 명령했다.
이때 김윤수(최대호) 검사가 들어왔다. 김윤수가 "들켰구나 결국"이라며 "오동복집 수사한다고 해서 오래 못가지 싶었다"고 말했다.  

박수칠이 "형사 사칭 범죄"라고 말했다. 김윤수는 "범죄면 잡으시게요? 못잡아요. 저도 다알면서 못잡았는데요. 서류 상으로 오일승인게 너무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조시킨 이광호를 먼저 잡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이광호 잡은 후 김종삼 잡아도 늦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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