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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커친 코너’ 달리는 SF, 케인 대신 다이슨 영입?

[OSEN=김태우 기자] 전력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지만, 아직 만족할 수는 없는 듯 하다. 마지막 퍼즐 중 하나인 중견수 보강을 위해 여러 선수들이 언급되고 있다.

ESPN의 제리 크라스닉은 샌프란시스코가 제로드 다이슨, 존 제이, 카메론 메이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17일(한국시간) 전했다. 이 중 다이슨은 샌프란시스코의 보강 목표인 중견수 포지션에서 관심을 끌 만한 선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3루수 에반 롱고리아, 외야수 앤드루 매커친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탬파베이와 피츠버그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데려오면서 유망주 유출은 비교적 최소화했다는 평가로 긍정적인 시선이 있다. 하지만 매커친을 중견수로 활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매커친의 수비 수치는 지난 2~3년간 급격한 하락세를 그렸다.

매커친 또한 올해 자신의 포지션이 코너가 될 것이라고 예상 중이다. 때문에 샌프란시스코는 중견수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로젠조 케인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인의 몸값이 만만치 않다. 샌프란시스코도 부유세(사치세)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 때문에 다이슨이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슨은 2010년 캔자스시티에서 MLB에 데뷔했으며 2017년까지 MLB 통산 661경기에서 타율 2할5푼8리, OPS(출루율+장타율) 0.677을 기록했다. 만 34세의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난해 111경기에서 28번이나 베이스를 훔치는 등 통산 204개의 도루를 기록한 준족이다.

다이슨의 타격 능력은 특별할 것이 없으나 중견수 수비는 여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샌프란시스코에 부족한 기동력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이며, 무엇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오프시즌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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