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유상무, 대장암 완치 후 "아프지 않은 게 행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17 15: 07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완치 후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16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많이 힘들어보니...그냥 딱 요즘 같이만 살고싶어"라며 "항암만 안해도 이렇게 행복한거구나. 아프지 않은거. 그게 젤 큰 행복이야. 감사해 모든 게. 행복해 모든 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상무는 지난 해 11월 "드디어 항암이 끝나고 CT찍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이 없고 깨끗하다는 결과! 몇일동안 엄청 무서웠는데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고 완치 결과를 전했던 바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에 매진했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유세윤, 장동민 등 친한 동료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겨운 항암 치료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를 인정했다 /nyc@osen.co.kr
[사진] 유상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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