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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경기력 논란' 손흥민, 높아진 몸 값 부응할 기회 온다

[OSEN=우충원 기자] 잘하고 싶은 손흥민(토트넘), 기회를 맞이했다. 폭발을 하면 된다.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원정을 떠난다. 사우스햄튼과 2017-2018 EPL 2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폭발적인 기량과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 번 반전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단 손흥민은 현재 EPL 최고 선수중 한명이다. 지난 17일 스카이 스포츠는 EPL 파워랭킹서 손흥민은 2위로 선정했다. 9287점으로 팀 동료 해리 케인(9576점)에 이어 EPL 선수중 2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즌을 절반정도 치른 가운데 11골-6도음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홈 경기서 골이 집중되어 있지만 큰 무대인 웸블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고 해도 무방하다. 지난 2일에는 EPL 홈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2004년 저메인 데포가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그만은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손흥민에 대한 현지의 평가는 대단하다.

리그에서 최고 모습을 보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발표한 5대 빅리그 선수들의 잠재 이적료에서 손흥민의 몸값은 7260만 유로(약 94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5-201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당시 이적료(약 400억 원)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이기 때문에 원정 경기력까지 끌어 올린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집중적으로 홈에서 골을 넣고 있다는 점은 큰 무대에 강하다는 말과 함께 원정서 부진하다는 말도 되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지금 보다 더 좋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1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서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다"며 "더 노력하고,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케인처럼 모든 기록을 깨고 싶다"면서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사우스햄튼전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이겨내야 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물론 사우스햄튼과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12월26일 EPL 사우샘프턴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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