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정우성, 나이들수록 더 기대되는 男배우 1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19 07: 47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로 주목 받은 정우성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뽑혔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www.panelnow.co.kr)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회원 1만 7271명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수록 더 기대되는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정우성이 22.6%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19일 밝혔다.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정우성은 틈틈이 드라마에도 출연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영화로 배우의 입지를 굳히며 매번 발전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우성의 뒤를 이어 김래원(11.76%), 이정재(11.74%), 윤계상(9.97%)이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우성은 올해 일본 인기 애니매이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서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데이터스프링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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