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자' 김보성, 명예경찰에서 호송차량 타고 교도소 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1.19 21: 14

명예경찰 김보성이 교도소 체험을 시작한다. 
19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가 첫 방송됐다.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모든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실제 감옥에 간다는 제작진의 소식에 김종민은 "네?!!"라고 충격을 받았다. 박건형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유치장에 있던 유병재 박건형 권현빈 김보성 등은 손이 묶여 호송차량에 탑승했다. 모두 여주 교도소로 향했다. 
긴장한 김보성이 호송차량에 함께 타고 있는 경찰에게 "저는 명예경찰로 이번에 경위에서 경감으로 진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이어 "재범률을 낮춰야 한다"며 계속 말을 이어갔다. 듣고 있던 경찰도 피곤한지 "왜 이리 오늘따라 교도소가 멀어"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