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vs도발" 구구단 세정·하나·혜연, 반전의 두 가지 얼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20 08: 12

 구구단 세정, 하나, 혜연이 컴백 오피셜 포토를 통해 반전 매력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구구단 세정, 하나, 혜연은 지난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색다른 분위기의 오피셜 포토 공개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밤 버전의 오피셜 포토는 오전에 선보인 낮 버전과 완전히 상반된 매력이 담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밤 버전 오피셜 포토에서 세정, 하나, 혜연은 오전에 선보인 청순한 분위기의 화이트 드레스 코드와 달리 매혹적이고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한 올 블랙 드레스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빛과 몽환적인 표정으로 걸크러쉬한 매력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구구단의 낮밤 버전 반전 매력이네” “구구단만이 표현할 수 있는 걸크러쉬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변신도 어울린다. 컴백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동화, 명화, 영화 등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변신을 거듭해온 구구단은 반전 변신 속 모습처럼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에서 유럽 전설 속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 삼은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구구단이 새롭게 그려낼 ‘장화 신은 고양이’ 버전이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전 매력으로 색다른 변신을 알린 구구단은 오는 1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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