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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 장기하, 초중고 내내 'All 수'.. "초등때 꿈 연예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21 22: 51

장기하가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3주 연속 스위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기하가 게스트가 출연했고, 그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초중고 내내 거의 모든 과목이 수였다. 체육과 문학 등이 어쩌다 우였다. 초등학교 꿈은 연예인, PD. 전현무는 "꿈을 이룬 거냐"고 물었고, 장기하는 "기억이 안난다. 왜 연예인이라고 했지?"라고 신기해했다.

이후 교수나 경영인으로 꿈은 바뀌었다. 장기하는 "수능 없이 성적으로만 대학을 갔다. 틀린 것이 없을 때까지 문제를 풀고 또 풀었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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