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직접 자신을 평가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수 수지 두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지는 "쇼케이스에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1년 만에 컴백인만큼 떨리고 설렌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연기와 노래를 병행하는 수지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할까. 수지는 "점수 매기는 건 정말 힘들다. 굉장히 짜게 주고 싶다. 100점 만점이라면 40점 정도?"라 입을 열었다.
이어 수지는 "연기 활동을 할 때는 책임감도 크고 부담도 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엄격해진다. 앨범 활동을 할 때는 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를 표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