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비상사태' SK텔레콤, '울프' 이재완 서포터 교체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2.01 20: 52

12세트 연속 MVP전 승리가 막을 내렸다. 이제는 정말 비상사태다.  SK텔레콤이 '울프' 이재완의 서포터로 투입했다. 
SK텔레콤은 1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MVP와 1라운드 3주차 경기서 0-1로 뒤진 2세트 '울프' 이재완을 서포터로 교체했다. 
'에포트' 이상호가 1세트 알리스타 2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맥스' 정종빈에 말리면서 SK텔레콤 특유의 운영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 1세트 MVP도 '맥스' 정종빈이었다.

앞선 두 번의 경기서 정글러로 나선 '울프' 이재완은 팀이 4연패의 위기에 빠지자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서포터로 출전하게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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