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유키스 준, 유닛B 1위 등극...2위 의진·3위 고호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2.03 23: 37

유키스 준이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유닛B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유닛B의 세 번째 순위 발표식이 그려졌다.
8위부터 호명됐다. 8위에는 세용이, 7위에는 동현이 이름을 올렸다. 순위가 많이 하락한 동현은 “저번 순발식 때보다 순위가 떨어져서 앞으로 정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를 뽑아주신 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한솔이 6위에 올랐고 5위 김티모테오, 4위 필독, 3위 고호정이 순서대로 호명됐다. 고호정은 “비 선배님에게 서운했던 게 티모 형만 챙기시는 것 같아서 이번 순위발표식 때 티모 형을 이겨서 고호정이라는 친구도 있구나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10위권 대 순위가 발표됐다. 이건이 17위, 마르코가 16위, 찬이 15위, 동명이 14위, 한결이 13위, 록현이 12위, 제업이 11위, 기중이 10위, 대원이 9위에 올랐다.
이어서 경쟁이 치열했던 1위와 2위가 공개됐다. 1위는 준이 차지했다. 준은 “‘올데이’ 팀이 다 올라왔다. 멤버를 뽑은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고 유닛B 선후배 친구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2위에 오른 의진은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 같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빛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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