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미카엘, 이연복 처음 이겼다..김신영 사로잡은 디저트[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2.05 22: 49

미카엘이 역대 전적 3전 3패인 이연복을 이겼다.
5일 방송된 j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신영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신영은 7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상태. 냉장고에는 고기보다는 야채, 달걀, 각종즙 등 다이어트 식품들만 가득했다.
이연복은 주재료가 많이 없는 것에 난색을 표하며 "혜민스님보다 더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김신영은 "한달에 하루정도는 내려놓고 먹는다. 그래서 그런 요리와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식 요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샘킴과 레이먼킴은 내려놓고 먹는 음식을 위해 대결을 펼쳤다. 레이먼킴은 고구마와 김신영의 오빠가 만들어준 빵을 이용해 버거를 만들었다. 특히 고구마와 빵을 섞어 만든 빵이 눈길을 끌었다. 샘킴은 안에 고구마와 야채를 넣은 고기말이를 했다.
김신영은 두 요리를 맛본 뒤 "너무 좋다. 눈이 뜨이는 맛이다"고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김신영은 "몇년만에 먹어본다. 다이어트를 할 때 버거가 진짜 먹고 싶다"고 레이먼킴의 요리를 골랐다. 레이먼킴은 올해 첫승을 획득했다.
두번째 대결은 미카엘과 이연복, 두 사람은 건강식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이연복과 역대 전적이 3전 3패인 상태. 이날 관건은 미카엘이 이연복을 상대로 1승을 챙길 수 있는가 하는 거였다.
이연복은 양배추를 만두처럼 만든 뒤 울금 소스를 곁들여 내놨다. 미카엘은 현미를 이용한 쿠키로 디저트를 만들었다. 김신영은 미카엘 요리의 소스만 맛본 뒤 눈을 번쩍 떴다. 이날 김신영은 미카엘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고, 미카엘은 올해 총 두개의 별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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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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