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주이 "박학기 선배 50만원 용돈 줘, 고기 뷔페 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05 23: 14

모모랜드 주이가 선배 가수 박학기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선미,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종범, 모모랜드 주이, 배우 전성우, 배우 김광식이 쫄깃한 토크 배틀을 펼쳤다. 
스타들의 첫 월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이는 "데뷔 후 처음 받은 돈은 선배 가수의 용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선행사에서 만난 박학기가 맛있는 거 사먹으라며 멤버들에게 50만원을 건넸다는 것. 

주이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도 못 먹고 고생하는 모습을 본 선배님이 안쓰러운 마음에 주신 것 같다. 멤버들이랑 고기 뷔페에 가서 마음껏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MC들은 "박학기 선배님 딸이 아이돌을 하고 있으니까, 고충도 알고 딸처럼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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