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구해줘'·'맛녀석' 음주 장면에 의견제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08 11: 54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허미숙, 이하 방통심의위)가 '구해줘'와 '맛있는 녀석들'에게 의견제시 조치를 내렸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제3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에서는 '세모방'을 비롯해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EBS1 시사교양 '까칠남녀', OCN 드라마 '구해줘',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 등이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구해줘'는 고등학생의 술집 출입 장면을 다룬 것에 대해, '맛있는 녀석들'은 직장 회식 자리를 재연하며 음주 장면을 보여준 것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제 28조(건전성) 및 제 44조(수용수준) 2항에 따라 모두 의견제시 조치를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각 프로그램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