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채연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정채연은 8일 오후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라라(Live Again, Love Again)’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스크린에 첫 데뷔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이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아노곡으로 인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의 흔적을 찾아 나선 과정을 그린 멜로 로맨스 영화이다. 정채연이 윤희 역을 맡아 지필 역의 산이와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이어 정채연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데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다. 경험을 쌓아서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라라’는 2월 21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