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추자도 출신 우주소녀 다영 깜짝 등장 "이모들 다 해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2.08 23: 28

우주소녀 다영이 도시어부에 깜짝 출연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추자도 4짜 감성돔 대첩이 시작됐다.   
박진철 프로는 감성돔 3마리 낚았다. 이어 이덕화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왔어 왔어"라고 소리쳤다. 덕화의 감성돔은 31cm였다. 

마지막 남은 2시간. 황금 배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결국 4짜 감성돔을 아무도 잡지 못했고 어느새 해가 졌다. 이덕화는 "아, 기를 써봐도 안되네"라고 아쉬워했다. 이경규 역시 "감성돔과 썸을 타고 싶다"며 한숨을 쉬었다. 
추자도 출신 우주소녀 다영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유가 "우리 회사 소속 아이돌"이라고 소개했다. 
다영은 "추자도에서 7년 살았다. 7살 때까지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모들이 다 해녀라"고 설명했다. 
다영은 "이모들이 직접 딴 돌미역을 가지고 왔다. 일반 미역이랑 다르다. 끓일 수록 맛이 난다"고 전했다. 다영은 소유를 도와 돌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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